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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명당 유정 교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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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
사명당 유정 교첩(四溟堂 惟政 敎牒)은 1593년(선조 26) 비변사에서 사명대사 유정(惟政)을 경상도 총섭(總攝)에 임명하기 위해 9월에 발급된 교첩(敎牒), 즉 임명장입니다.
주요 내용:


  • 임명 내용: 사명대사 유정을 경상도 승군을 총괄하는 총섭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
  • 발급 기관: 조선시대 임시 군무(軍務)를 담당하던 관청인 비변사에서 발급했습니다.
  • 역사적 가치: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. 특히, 사명대사가 경상도 총섭으로 임명된 사실을 밝히는 최초의 기록입니다.
  • 문화재 지정: 2017년 4월 1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  • 소장처: 원래 개인 소장자가 보관하고 있었으나, 2020년 11월 28일 표충사에 기증되었습니다.

교첩의 의미:교첩은 조선시대에 관리에게 관직, 품계 등을 내릴 때 발급하던 문서입니다. 사명당 유정 교첩은 임진왜란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사명대사의 역할과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.
추가 정보:

  • 2020년 표충사에 기증된 후, 표충사는 2021년 춘계향사에서 이 교첩을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.
  •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사찰로, 사명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.


사명당 유정 교첩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
사명당 유정 교첩 정보
이름사명당 유정 교첩
유형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
지정 번호634
지정일2017년 4월 13일
주소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
시대조선시대
수량1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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